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133. 하나님의 형상_4

새벽지기1 2022. 11. 9. 07:24

[기도/말씀]​

하나님의 능력으로 모든 문제들을 풀어가게 하옵소서. 

이태원의 유가족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슬픔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부활의 소망으로 품어주시고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골1:15) 

 

[배경/해석]

사람을 종류대로 만들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심은 참으로 심오한 역사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같이 고귀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삶이 망가지면 안 됩니다.

가인과, 삼손과 사울의 삶이 무너지는 성경의 이야기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영적 존재 총명하게 아름답게 능력있게 창조하셨으나 삶이 망가지는 것은 막아내야 합니다.

비록 부족하고 넘어져도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물질이 많아서 물질이 부족해서 망가지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을 붙잡지 못하여 물질을 의지함으로 망가지는 삶입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갈망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며 교제하는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귀소본능이 있습니다.

인간은 본유적으로 하나님과 세상과 사람을 향아혀 열려있는 존재다 라고 합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 영이신 하나님의 역동성은 계속하여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위하는 상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계십니다

 

인간은 사랑할 기쁨이 옵니다.

인간의 생명은 대략 5리터의 피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체적 생명뿐 아니라 하나님의 생기() 인간에게 부어주신 심오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기에 하나님 만큼 심오한 존재입니다.

파스칼은인간에게는 하나님 만이 채우시는 절대적인 공간이 있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실용적이고, 합리적이며 계산적이나, 하나님은 영적 기쁨으로 충만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물질은 필요한 것이지, 악이 아닙니다. 물질을 사랑함이 악입니다.

배부름의 (식욕) 없듯이, 우리의 꿈은 하나님 하나님 나라 있습니다.

 

[묵상/분별]

하나님의 형상 대한 존재론적 의미 생각해 봅니다

1. 영적 존재:

인간은 동물같이 육신만을 가진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하게 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불러야 합니다

영이 활성화 되고 충만해야 하는 영적 존재입니다.

2. 사랑의 존재: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이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사랑을 받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랑의 존재입니다.

사랑이 식어가는 것을 말세라 하며 사랑이 식어가는 삶은 망가지는 인생입니다.

사랑하는 존재로 뜨겁게 사랑하고 나누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이 식어지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나이 들면서 사랑이 적어지고, 아집과 고집이 세지면 인생이 추해집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 기도하게 됩니다.

매일 매일 기도하고 사랑하고 말씀을 읽으면서 사랑의 존재를 느끼시길 소망합니다

3. 창조적 존재: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만드는 창의적인 존재입니다

4. 열려있는 존재: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을 향하여 열려있습니다. 예배와 기도와 찬양과 감사와 회개의 모든 영역에서

5. 공동체적 존재:

인간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으로, 같이 있는 것이 즐겁고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6. 자유인의 존재:

하나님의 영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은 매이거나 집착하지 않습니다.

근심과 걱정과 탐닉에 매어 있지 않습니다.

죄에 묶여있지 않는 자유인의 존재입니다

 

[적용/기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뜨거운 사랑의 존재로 풍성하고 삶이 넓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열려있는 존재가 되어 예배하며 기도하며 말씀 보며 찬양하며 하나님의 형상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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