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이사야53:11)

새벽지기1 2022. 11. 9. 06:40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이사야53:11)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장차 오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하여 말씀하시고 그 고난으로 이루신 구원의 완성을 보시면서 그리스도께서 스스로 만족하게 여기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말씀대로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지식의 말씀으로 죄인들을 의롭게 하시고, 모든 죄인들의 죄를 친히 다 담당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의 대부분은 죄의 문제입니다.
죄의 문재를 들추어내서 강한 죄의식을 느끼고, 좌절시키고 절망에 빠지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는 실제로 각 사람에게서 하나님과 교제를 깨뜨리고, 죄는 적을 만나게도 하고, 죄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게도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를 고백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되고, 문제가 해결되고, 절망이 희망이 되고, 상처가 싸매어지고, 질병이 치료되고 이런 것들은 성경 속에 가득합니다.

저는 이 아침에 이 말씀에 의지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저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고,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66:18)

죗더미에 쌓여, 무거운 죄짐에 눌려,  만신창이가 되어있는 영혼이 죄를 고백하는 중에 주님의 샬롬이 임하여 평강의 날이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