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살전2:8)

새벽지기1 2022. 11. 8. 06:52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데살로니가전서2:8)

바울을 리더로하여 함께 동역한 선교팀이 어떤 마음으로 선교를 하고, 데살로니가교회를 얼마나 사모하고 사랑하는지 그 마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많은 주의 일꾼들이 바울과 같은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하지만 복음을 지식적, 언어적으로 전해주지만 

사랑이 없거나, 사랑은 있으나 복음이 없는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에 저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복음에도 열심이지 못하고, 사랑도 부족함을 뼈저리게 느끼며  회개합니다.

목사님이나, 선교사님이나, 전도사님이나, 장로님이나, 안수집사님이나, 권사님이나, 집사님이나, 직분자가 아닌 성도라도 자신이 주님의 일꾼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바울처럼 복음을 전해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다가가서 그들에게 전해줄 성경적인 복음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고, 복음을 사랑을 가득 담아 유모같은 마음으로 전하는 주의 일꾼, 주님의 제자들이 많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주님, 복음 증거에 뜨거운 사람에게는 사랑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주시고,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열심이 식은 자들에게는 오히려 사랑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허구를 제하여 주시고 뜨거운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주님의 제자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