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예레미야29:11)

새벽지기1 2022. 11. 7. 07: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예레미야29:11)

하나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 유다는 범죄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참담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바벨론에 잡혀가서 거기서 살고, 거기서 결혼하고 거기서 살면서 기도하면서 반성하고, 

회개의 시간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짧은 시간이 아니라 70년이나 되는 긴 시간을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보다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어찌 이렇게 가혹한 징계를 내리셨을까요?

원망하고 있을 그들에게 그 징계가 집행되고 있는 과정에서도 하나님은 당신의 속 마음을 보여주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아이들에게는 아예 회초리가 없어진 세상이지만 비뚫어진, 어긋나가는, 제멋대로인 아이에게 회초리를 때리면서 

"내가 너를 왜 때리는지 아니?"라고 물으면서 

"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너를 사랑해서 너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회초리로 때리는거야!"라고 말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나 너희들에게 재앙이나 내리는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야, 나의 중심은 진짜 평안을 마음껏 주고 싶어서 이러는거야. 

나는 너희가 미래도 없이 비참하게 살다가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인생이 아니라 미래가 있는 백성, 

영원한 소망의 사람으로 살기를 너무너무 바라기 때문이란다."

우리도 하나님의 이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평안 주시기를 너무도 원하시는 하나님, 미래와 희망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영생을 주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평안이 깨졌습니까?
지금 징계를 받는 것 같은 시간을 살고 있습니까?
지금 미래와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까?
평안을 주시고, 미래와 희망을 주시려고 항상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믿고 회개하며 기도로 간구하십시오.

오늘도 회개하며, 간절히 하나님의 마음을 간구하는 당신에게 평안과 미래와 희망을 부어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