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벧엘 서원(창28:10-22)

야곱의 벧엘 서원(창28:10-22)
 

본문은 야곱이 하란으로 도피하는 도중, 

벧엘 들판에 나타나신 하나님께로부터 위로와 약속을 받고 감동하여 단을 쌓고 서원하는 장면이다. 
 

형 에서의 보복을 피해 황급히 어미 집을 떠나갈 때 야곱의 나이 77세!  

야곱에게 있어, 준비 없이 급히 떠난 800km의 먼 도피 여행이 이제 시작된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지치고 허기진 몸으로 야곱은 벧엘 벌판에 누워 잠들게 되었을 때(11절), 

바로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나타나 일찍이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셨던 언약을 다시 보장해 주셨다. 

이에 야곱은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서원 기도를 드린다(16-22절).
 

당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하셨던 축복을 오늘 나의귀한 동역자들에게 주고 싶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