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는 자의 속임을 당함!(창29:15-30)
본문은 야곱이 하란에 도착하여 라헬과 외삼촌 라반을 만난 후의 기사로
그곳에 체류하면서 라반의 딸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앞부분은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작은 딸 라헬을 아내로 맞이하는 조건으로
라반과 계약을 맺고 7년을 라반에게 봉사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후반부는 계약대로 라반을 위해 7년간 봉사했으나 라반의 속임수로 인하여
큰 딸 레아와 먼저 결혼 한 후, 라헬도 함께 아내로 맞는 조건으로
다시 7년을 봉사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
결국 야곱은 라반의 두 딸을 아내로 얻는 대신 14년간을 라반을 위해 봉사했던 것이다.
본문에 뚜렷이 드러나는 것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부친과 형을 속인 야곱에게
반대로 외삼촌 라반에게 속임을 당하는 아픔을 맛보게 된다는 사실이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진리는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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