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3:6)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훤히 보입니까, 아니면 잘 안 보입니까?
자신의 미래라도 예측해 볼 수는 있으나 훤히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시고, 참목자이신 주님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미래는 어떤 때는 미로를 걷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처음 걷는 오솔길을 걷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낯설고 외진 길을 홀로 걷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수 많은 사람들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떤 때는 홀로 사람들이 걷는 것과 반대 방향으로 걷는 것 같을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를 향해 걸어가면서도 단지 현재 밖에 걸을 수 없기 때문에
미래를 알고 싶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 누구라도 우리 자신처럼 미래를 알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혹시 미래를 알려줄 사람이 없을까 하고 두리번 거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죽 답답하면 그럴까 싶기도 하지만 사람은 누구라도 자기의 미래조차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은
선한 인도자이신 하나님을 모든 일에 인정함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지금 가고 있는 길을 계속 잘 가려면,
지금 처한 길이 너무 험해서 그 길에서 빠져 나오길 원한다면,
지금 가고 있는 길에서 장애물을 피하려면,
바로 앞에서 공격하려고 기다리는 공격자를 피하려면,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돕는 손길을 만나려면,
하나님께서 길을 지도해 주시도록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고 평화로운 인생길을 걸어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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