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8-14)

새벽지기1 2022. 9. 14. 05:46

"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엡 5:8-14) 

바울은 계속하여 새 사람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기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 안에서 빛입니다.

이렇게 말함은 주 안에 없을 때가 어두움이었음을 강조합니다.

예수님을 믿기전에 우리는 공중권세 잡은 자를 섬기며 살았습니다.

이 세상 풍속을 따라 살았습니다.

그것이 어둠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주님의 은혜가 임하자 어둠이 물러나고 빛이 들어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안에서 빛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자부심입니다.

바울은 빛의 자녀로서의 삶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1)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입니다.

    이것은 관계속에서 나타내야 할 실천적인 모습을 의미합니다.

    선한 일에 열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합니다.
2) 예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합니다.

    마음과 삶의 우선순위가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것에 있습니다.
3)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말아야 합니다.

    참여하면 거룩의 힘이 상실됩니다.

    그러므로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4) 적극적으로 어둠의 일에 참여하는 자들을 권면하고 책망하고 선한 길로 돌이키는 일을 합니다.

    책망은 폭로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죄에 대한 폭로가 그리스도인의 일입니다.

    빛의 자녀들의 삶은 어두움에 있는 자들을 빛으로 나오게 합니다.

바울은 빛과 어둠을 말씀한 후에 어둠 속에 잠자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로 올 것을 초청합니다.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고 초청합니다(14절).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께 오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 빛을 비춰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초청에 응답한 모든 이들에게 은혜가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빛으 자녀라는 놀라운 칭호를 받은 성도로서의 자부심은 빛의 열매를 통하여 단단해집니다.

하지만 빛의 열매가 열리지 않으면 허울뿐인 빛의 자녀일 뿐입니다.

빛의 자녀가 되는 것도 주님의 은혜이고, 빛의 멸매를 맺는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빛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간구하고, 도고합니다.

오늘도 믿음의 길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