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마귀에게 틈을 주지말고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엡 4:25-32)

새벽지기1 2022. 9. 11. 07:53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 4:25-32) 

그리스도인은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을 입은 사람입니다.

새 사람은 새 사람에게 맞는 삶이 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새 사람을 입었다면 새 사람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첫째,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일입니다.
마귀가 좋아하는 것은 1) 거짓말이고, 2) 이웃간의 이간질입니다.

또한 3) 분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입니다.

분노는 용서가 없을 때 나타납니다.
마귀는 이러한 틈을 사용하여 부풀리고 마침내 서로 죽이는 자리에 이르게 합니다.

작은 틈을 이용한 마귀의 작전에 대비하여 무력화 시켜야 합니다.

둘째, 성령을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는 사람들은 1) 도둑질 합니다.

도둑질은 이웃을 절망에 빠트리는 일입니다.

더구나 십계명을 어기는 일이기에 성령을 근심하게 합니다.
2) 더러운 말을 내뱉습니다.

상대방의 인격을 짓밟는 욕과 비방, 시기등입니다.

성령을 행복케 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모습이 있습니다.

1) 자신의 손으로 수고하여 얻은 물질을 욕망을 위하여 사용하지 않고 가난한 사람을 위하여 돕는 선을 행합니다.
2)  또한 무슨 말을 하여도 덕을 세웁니다.

    선한 말을 하여서 듣는 자들이 은혜를 받습니다.

    말끝마다 욕을 달고 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우리의 입술에 항상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셋째, 용서하는 삶을 삽니다.
그리스도인의 용기는 용서에 있습니다.

용기가 없이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용기는 스스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믿을 받는 선물입니다.
1) 그리스도인의 용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용서하여 주셨음에 있습니다.

    용서 받은 자가 용서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항상 용서받은 자임을 기억하게 하는 푯대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모든 악의를 버리고 서로 친절하며 불쌍히 여깁니다.

    세상이 가지고 있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버려야 합니다.

    악의를 버리지 않고 친절을 베풀 수 없고, 용서 할 수 없습니다.

새 사람을 입은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이렇게 세가지의 분명한 삶이 나타납니다.

마귀를 이기고, 성령을 기쁘게 하고, 서로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오늘도 새 사람됨의 모습이 있는지 돌아봅니다.

그리고 다시금 새 사람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