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서로 위로하라' (살전 4:13-5:11)

새벽지기1 2022. 8. 28. 07:00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살전 4:13-5:11) 

데살로니가교회는 모든 교회의 본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어떠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개혁과 부흥을 이룬 교회의 모습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말씀에 대한 온전한 헌신과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교회입니다. 보이는 것이 잠깐임을 아는 교회는 보이지 않지만 영원한 나라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은 복음과 함께 고난 받은 성도들이 부활하는 날입니다. 개혁과 부흥이 일어난 교회는 바로 주님의 재림과 부활을 기대합니다. 특별히 17절 말씀은 휴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림의 날 하늘에서 주님을 영접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다시금 새 하늘과 새 땅에 임함을 말씀합니다. 재림의 날, 부활의 날은 모든 성도에게 위로가 되는 날입니다. 왜냐하면 고난에서 벗어나는 길이며, 완전한 승리가 임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 날이 있기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물론 이 날이 언제인지 알 수 없습니다. 재림의 날, 주의 날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달린 날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도적같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준비하지 않으면 주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신랑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여인들처럼 깨어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심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함입니다. 깨어 있어 주님을 맞이하는 자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어떤이에게는 이 날이 심판의 날이지만,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에게는 영광의 날이 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기에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서로 격려하고, 서로 권면하면서 덕을 세워야 합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 받는 교회에 주어지는 영광이 반드시 찾아옴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감당하는 것은 영광의 날이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히 주님과 함깨 누릴 안식과 평화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주의 날, 재림의 날, 부활의 날을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