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레 26:40-46)
하나님은 언약에 신실합니다.
언약에 순종하면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납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공의의 하나님께서 언약에 근거하여 심판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철저하게 언약에 근거하여 자녀들을 인도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계명과 규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살 수 있는 율법이 주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사는 길은 언약의 율법을 지키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역사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언약에 불순종하였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열방에 흩어지는 수모를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집행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회개입니다.
자신의 죄를 철저하게 회개하고 겸손하면 하나님이 언약에 근거하여 용서하시고 회복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사는 길은 언약에 순종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불순종의 죄를 지었을 때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사는 길입니다.
훗날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멸망하고, 바벨론이 페르시앙게 멸망한 후에 고국으로 귀환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의 파괴앞에 한 사람 느헤미야의 기도는 이스라엘의 회복의 전환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모세에게 준 말씀에 의지하여 회개합니다.
그리고 회개할 때 회복하여 주신다는 말씀을 기억하여 달라고 청원합니다(느 1:7-11).
하나님께 하신 언약을 기억하여 달라는 탄원기도입니다.
하나님은 당연히 이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가 말씀에 의지하여 회개하고 간구할 때 하늘의 하나님은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십니다.
말씀 앞에 순종함이 있을 때 기억하시고 함께하십니다.
사랑이 많으시고 긍휼함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예수님의 첫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막 1:15)"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때 기억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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