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63.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새벽지기1 2022. 7. 18. 09:30

63 하[기도]​

[기도]​

 

아버지 하나님, 작은 아이인 종에게 듣는 마음을 주시고, 평생에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게 하옵소서!

 

[말씀]​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왕상3:3,4,7,9)

 

[묵상]

솔로몬의 일천번제에서 많은 분들이 일천에 주목하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일천이 아니라 번제 제사(예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번제의 정신은 제물을 남김없이 온전하게 불태우는 것으로,

자신을 제물과 동일시 하여 영적으로 자신의 전부를 태워서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자신을 드리는, 즉 자신의 생명까지 드리는 고백의 기도를 하나님이 원하지 않을까요?

어떤 때, 어떤 경우에 자신의 생명까지 바칠 수 있을까요?

오직 사랑할 때, 사랑하는 관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즉, 하나님 찾으시는 예배자는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는 자입니다.

사랑하는 관계는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나요?

이런 사랑이 확장되면 드리고 싶어지는 것 이것이 예배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로몬은 왕이 되어 무엇보다 우선하여 일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솔로몬의 재판 사건도 가짜 엄마와 진짜 엄마를 구분하는 기준이 생명이었습니다.

진짜 엄마를 자식을 사랑하여 죽일수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관계를 설명하는 재판이었습니다.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예배를 보고 있는 있는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3:2)

말세의 특징은 자기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모든 범죄는 이 2가지의 욕망 자기 사랑, 돈 사랑자기 만족에서 시작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여 모든 예배마다 번제와 같이 자신을 남김없이 태워 올려 드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시길 원합니다.

본문 7절에서 솔로몬은 자신을 작은 아이라 지칭합니다.

전임자인 아버지 다윗은 넘사벽 이었습니다.

그 뒤를 잇는 아들 솔로몬은 자신은 왕이지만 자신의 한계와 실존을 잘 알고 작은 아이라, 이라 고백합니다.

자신은 비록 왕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만큼은 왕이 아니며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라는 고백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왕이십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는 이런 겸손한 자였습니다.

[적용할 기도제목]

하나님 찾으시는 예배자는 목회자도, 중직자도, 신앙의 경륜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는, 겸손한 예배자 입니다.

1. 하나님의 꿈이 나의 비전이 되고, 하나님의 소원이 나의 기도가 되게 하옵소서

2. 매 순간 듣는 마음을 주사 레브 쇼메아의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나님이 찾으시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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