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미치광이/다윗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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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힘들고 어려울 때 일수록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덮어 주시옵소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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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기스가 그의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15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오겠느냐 하니라' (삼상21:14~15)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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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사울을 피하여 블레셋 가드로 골리앗의 칼을 차고 망명하려 하였습니다.

이를 알아본 아기스의 신하들과 가드왕 아기스 앞에서 다윗은 미친체(미치광이)하며 침을 흘리는 거짓 행동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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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고 아기스가 말하기를 가드에는 우상숭배로 미치광이가 많다는 것을 암시하며, 다윗이 미친 짓을 하고 있는 있다는 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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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또한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로 위기를 모면하고 아둘람 굴로 도망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곳에 자기와 형편과 처지가 비숫한 사람들 400명을 보내 주셔서 위로하시며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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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에 대한 두려움, 놉에서 도엑을 보며 사울에 대한 두려움이 확장되어 자신의 생각(두려움)에 함몰되어 가서는 안 되는 블레셋으로 도망하여 더 화급한 죽음 앞에서 거짓 행동(미치광이)으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자신의 생각에 갇히면 반드시 눌리게 되어 자유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면 자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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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고후10:5)

 

이 사건 이후부터 다윗은 여호와께 묻고 여호와의 답을 받아 철저한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사람으로 행동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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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삼상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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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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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한 순간도 살아갈 수 없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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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떤 존재인지 깨닫게 하시며,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2. 위기마다 반드시 지켜주시고 은혜로 인도하시는 아버지를 믿습니다. 영원히 지켜주시고 함께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