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일상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드러내게 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새벽지기1 2020. 2. 17. 20:49


눈과 함께 여전히 추위가 계속되고 있고,

코르나19는 여전히 우리의 발걸음을 움추리게 하고 있네요.

그러나 봄은 머지않아 올 것이고 코르나19도 물러가겠지요.


우리에게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을 감사함으로 지낼 수 있고 

빛 되신 그분의 사랑과 은혜가 나를 나 되게 하심에

믿음으로 그 은혜의 보좌잎에 나아가게 됩니다.


주 안에서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지요?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시는 주님께서 홍혁형제와 자매에게 평강에 평강을 더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심을 감사하고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여기까지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서 이후로도 더 은총을 베푸시며

형제와 자매 그리고 시아의 가정에 주님의 함께하심의 복을 더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요즘도 여전히 교회에서 믿음의 본을 보이고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마음을 쏟고 있지요?

참으로 그 발걸음이 아름다워 주님과 교회와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어 참 보기에 좋습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한지요. 얼마전 홍혁형제와 얘기를 나누던 중 자매가 불편하다는 소식을 들었지요.

그냥 지나가는 얘기였는데 궁굼해서 그후로 늘 위하여 기도하고 있답니다.

부디 더욱 강건하여 나의 믿음의 친구 그리고 시아와 복된 나날을 계속해야 합니다.

자매의 곁에 신실한 형제를 곁에 있게하심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지난 달 16일이 향미자매의 소천21주기였네요.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한나와 은혜가 훌쩍 커버렸고, 기도한대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남편과 시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더구나 손주녀석이 벌써 세 돌을 맞았고 주님과 온가족의 사랑으로 잘 자라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녀석을 볼 때마다 먼저 하나님 곁으로 떠난 사람이 더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자매님! 늘 주 안에서 강건하며 나의 믿음의 친구 홍혁형제와 함께

아름다운 믿음의 여정을 멋지게 꾸며가길 가절히 기도합니다.

자매의 믿음의 발걸음에 주님께서 권능으로 함께 하시며

자매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역사하심이 증거되며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드러내게 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이제 봄도 머지않았네요.

우리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고 믿음에 믿음을 더하시길  소망해 봅니다.

비록 자주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지만 기도 안에서 늘 교통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에게 임마누엘이라는 영적 가족을 허락하심은,

주께서 약하고 허물 많은 나에게 베푸신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이후의 나의 믿음의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의 부르심에 합당하며

사랑에 빚진 자로 살아갈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자매님!
멋진 나날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