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형제를 통하여 이루실 하나님의 아름다운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새벽지기1 2020. 1. 18. 22:51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고백하며 그 은혜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

세월이 갈수록 더 감사하게 됩니다.

이 아침에 그 은혜 안에서 형제를 생각하며 믿음의 교제를 하게 하심도 참으로 주님의 은혜 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형제를 이 땅에 보내주신 날이기에 참으로 소중한 날입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와 섭리 가운데 형제를 택하여 부르셔서 주님의 자녀 삼으시고

그 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형제와 더불어 믿음의 순례길을 가게 하심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비록 자주 얼굴을 대하며 믿음과 삶을 나누고 있지 못함이 아쉽지만

그래도 기도 안에서 늘 교통하여 지낼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형제를 통하여 이루어가실 주님의 선한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기도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도 주님의 함께하심의 은총 가운데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길 소망합니다.

민권사님과 함께하는 여정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더 기쁘고 보람이 넘치는 아름다운 여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믿음의 꿈을 같이하는 이가 곁에 있음은 분명 주님의 특별한 은총임에 틀림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믿음의 자녀 신애 유근 해진 경섭이가

부모님의 믿음의 계보를 잇는 멋진 믿음의 길을 가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비록 그 길이 힘들고 낙심 되는 때가 많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여

하나님을 더욱 의뢰하는 믿음의 길이 되길 소망합니다.

그들에게 좋은 영적 멘토들을 허락하시고 좋은 믿음의 벗 그리고 좋은 믿음의 배우자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구해봅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맛보는 아름다운 믿음의 여정이 되게 하시길 간구합니다.


어저께는 향미자매의 21주기였답니다.

그  많은 세월이 흘렀는데 그 사람의 모습은 더 깊이 새겨지고 더 그리워지고 있네요.

모두에게 잊혀지고 있는데 나에게는 더 새겨지고 있네요.

다시 만날 날이 기다려지네요.

요즘 한나와 은혜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시부모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며

손주 녀석이 예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 그리워지고 있네요.


사랑하는 형제여!
우리 속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친히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형제를 통하여 이루실 아름다운 일들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형제가 가는 곳마다 화평의 꽃이 피고 형제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한번 더 웃을 수 있길 소망합니다.


이렇게 귀한 아침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생일을 축하합니다.  

더 강건한 나날들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형제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