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언13:4)
게으름은 평생 싸워야할 대상입니다.
게으름은 가족, 직장, 공동체, 교회, 어디서든지 평화를 깨거나, 관계를 삐그덕 거리게 할 수 있습니다.
"게으른 자는 그 부리는 사람에게 마치 이에 식초 같고 눈에 연기 같으니라(잠10:26)."
그런데 게으름을 이긴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돈이 되는 일이나, 칭찬을 받는 일이나,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일이나,
자신의 계획, 자신의 취미,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부지런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부지런함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함도 중요하지만
부지런해야 할 때 부지런함이 진짜 부지런함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부지런히 일하고, 궂은 일도 먼저 하고, 어떤 공동체나 모임에서도 부지런하게 살아야함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를 자녀 삼으시고,
우리를 제자 삼으신 주님 앞에서 부지런함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서둘러 일어나 주님 앞에 나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는 주일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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