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나눔
"좋은 글을 쓰려면 많이 읽어야 합니다. 많이 들어야 합니다.
평범함에 대한 말과 글에 통달해야 합니다.
그러면 평범함이 아닌 특별함이 무엇인지 저절로 보이게 됩니다(중략).
꾸준히 특별함의 수준을 유지하는 비결은 평범함을 통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평범함을 통달하는 것은 평범함을 추구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함을 알지 않고는 특별함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평범함을 통달하는 것은 평범함에 머무르자는 것이 아닙니다.
평범함을 알아야 어려운 상황의 극복이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최필규 저(著) 「머리에서 가슴까지 30센티 마음 여행(프리이코노미 라이프, 25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최필규 저(著) 「머리에서 가슴까지 30센티 마음 여행(프리이코노미 라이프, 25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기적은 성실한 평범함이 쌓여서 이루어집니다.
성실할 때 평범함의 극점(極點)을 통달할 수 있고,
그 평범함이 먼지처럼 쌓여갈 때 특별함에 다다릅니다.
점(點)들이 모여 선을 이루고, 선들이 모여 면을 이룹니다.
그리고 면들이 모여 입체 예술을 만들게 됩니다.
결국, 성실한 점들의 모임이 특별한 입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평소에 신실하게 드리는 주일 예배 수요예배 성경 공부 등이 쌓이고 쌓일 때,
특별한 주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눅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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