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나눔
"위로 성장할 수 있는 높이는 아래로 뻗은 뿌리의 깊이가 좌우합니다.
아래로 파고드는 깊이 없이 위로만 쉽게 성장하려는 사람은
높이 자랄 수는 있지만 그것을 지탱할 수 있는 깊이가 없어서 쉽사리 무너집니다.
결국 아래로 뿌리를 깊이 내려야 높이 자랄 수 있습니다.
잡초의 생명력은 위로 자란 줄기의 길이가 아니라 아래로 자란 뿌리의 깊이에서 비롯됩니다."
유영만 저(著) 「청춘 경영(새로운 제안, 8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유영만 저(著) 「청춘 경영(새로운 제안, 8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푸른 호수 위의 우아한 백조는 풍경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물밑을 보면 얼마나 부산하게 발이 움직이는 지 모릅니다.
물 위의 우아한 품새 밑에는 죽어라 하고 물길질하는 갈퀴 발의 노동이 있습니다.
연못을 가득 채운 연잎도 그러합니다.
위로 밖으로 향한 그 푸르고 넓은 녹색 잎은,
진흙을 뚫고 아래로 안으로 향하는 뿌리의 노동이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위로, 밖으로 향하고 싶은 꿈이 강할수록 아래로,안으로 깊어져야 합니다.
낮춤이 높임입니다.
깊이의 내공이 옆으로 뻗을 수 있는 넓이를 결정하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높이를 결정합니다.
깊이 없는 높이는 곧 무너질 모래성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17-19)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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