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79 (계11:18상반절 )

새벽지기1 2018. 8. 7. 06:01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계 11: 18 상반절)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일곱째 나팔을 분다는 것은 최후의 재앙을 의미합니다.

일곱째 나팔을 불자 일곱대접 재앙이 쏟아지기 때문입니다.

이 재앙은 하나님의 심판적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은 이방 즉 열방 즉 적그리스도제국입니다.

이방과 열방과 적그리스도 제국은 하나님을 향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경배하고, 예배하고, 사랑해야할 하나님을 향하여 분노하고 있습니다.

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주의 진노가 내리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정당한 일입니다.

요한은 이들을 죽은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죽었다는 말은 영적으로 죽었다는 뜻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자에 대한 심판 선고는 이미 내려져 있었으나,

그 심판의 실제적 집행은 최후의 일곱대접재앙으로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을 향하여 분노하고 있는 이방과 열방을 향해서 주님은 오래 참으십니다.
하지만 그들이 끝내 돌아오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의 진노가 그들을 삼켜버립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현재의 세상은 이미 악한 자 안에 처해있으며, 앞으로 시간이 갈 수록 세상은 바벨론화 될 것이고,

적그리스도의 등장은 조만간 이뤄질 것입니다.

교회는 최후의 대환난을 잘 견디고 이겨내기 위해 영적으로 강하게 무장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이 종말론적 상황 속에서 여러분의 삶이

날마다 주와 주의 진리로 무장하는 복된 삶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