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그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계 11: 17)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이십사 장로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면서 "감사하옵나니"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경배의 기본 자세는 단연코 감사입니다.
그것은 감사보다도 더 고상하고 깊은 감정은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에 대한 감사는 주님에 대한 사랑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십사 장로는 하나님의 영원성, 전능성 그리고 주권성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하나님되게 하고 피조물과 극명하게 구별해주는 속성은 영원성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지만 모든 피조물은 시작이 있고, 유한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힘을 의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왕이요 통치자이시지만, 모든 피조물은 피통치자요, 종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회복하십시다.
특별히 11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주님에 대한 감사가 우리의 영혼을 채우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감사할 제목은 무수합니다.
주님의 끝없는 사랑과 무궁한 은혜와 불변하는 신실하심과 깊은 자비와 긍휼,
탁월한 공급하심과 권능의 보호,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관대하심, 모든 허물을 덮으시는 사죄의 은총...
모든 좋은 것을 무상으로 주심 등
오늘 하루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깊이 묵상하면서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회복함으로 심령의 천국을 누리시는 복된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78 (계11:17)|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좋은 말씀 > -요한계시록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 묵상 180 (계11:18하반절) (0) | 2018.08.09 |
---|---|
요한계시록 묵상 179 (계11:18상반절 ) (0) | 2018.08.07 |
요한계시록 묵상 177 (계11:16) (0) | 2018.08.01 |
요한계시록 묵상 176 (계11:15) (0) | 2018.07.28 |
요한계시록 묵상 174 (계11:13) (0) | 2018.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