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15:4)

새벽지기1 2018. 4. 17. 06:59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한복음15:4)."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 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

어떻게 사람이 사람 안에서 살라는 말인가?"라는 의문이 생겼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더구나 오늘을 사는 우리는 예수님이 곁에 계신 것도 아닌데

더더욱 예수님 안에서 산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목자와 양의 관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부부의 관계,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와 같은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내 안에 거하라!"라는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거한다는 것은 믿음으로 예수님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생명적인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유지시켜 가는 삶입니다.


꼭 몸이 한 자리에 같이 있지 않아도 사랑하는 사람, 존경하는 사람, 따르고 싶은 사람은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하물며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으로 영접할 때

믿는 자 안에 영으로 들어오셔서 각 사람 안에 함께 살겠다고 약속하셨고,

약속하신 대로 그리스도인 안에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성령께서 그 마음에 거하는 사람은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듯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점차 자신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평안, 세상이 깰 수 없는 평안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 예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는

목적도, 방향이 흔들리는 무의미한 인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거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사는 삶은 의미도, 맛도, 기분도 다릅니다.

아직 예수님을 영접한 적이 없는 분은 이 문자를 읽으면서 예수님을 마음의 중심에 초청하십시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이 마음에 계심을 믿고, 확신하는 분은

가슴을 두 손으로 끌어안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