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라' (계 9:6)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황충이 사람들을 쏘는 5개월 동안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그것은 황충이 괴롭게 하는 고통이 너무 심해서 사람들이 죽기를 구한다는 것입니다.
죽어 버려야 고통이 끝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죽지 못합니다.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합니다.
이것은 마치 지옥, 영원한 불못에서의 고통과 비슷합니다.
영원한 불못에 떨어진 영혼들 역시 죽고싶으나 죽을 수 없는
영원한 산 채로의 죽음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황충재앙은 마치 불못의 재앙을 미리 맛보게 하는 예고편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황충의 재앙으로부터 벗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동시에 우리는 황충재앙보다 더 무서운 재앙인 영원한 죽음,
영원한 불못의 형벌로부터도 벗어났습니다. 할렐루야!
그것은 오직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주어진 은혜의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아무런 자격도 공로도 없는 우리에게
거저, 값없이, 공짜로, 무조건적으로, 관대하게 주신 주님을 찬양합시다!
여러분의 평생이 이 은혜에 대한 감격으로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45 (계9:6)|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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