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46 (계9:7)

새벽지기1 2018. 4. 25. 07:58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준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같은 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계 9:7)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황충들의 모양이 신기합니다.

황충이란 말은 노란 곤충이란 뜻인데 실은 전혀 곤충 같지가 않습니다.

도리어 전쟁에 나가는 병마들 같습니다.

여기서 병마란 결국 힘있게 잘싸우는 존재를 의미합니다.

그 머리에 금같은 관을 썼습니다.

금은 아니지만 금같은 것입니다.

관은 아니지만 관 같은 것입니다.

금관은 권세를 의미합니다.

단순한 곤충이 아니라 권세를 가진 존재라는 뜻입니다.

얼굴도 곤충이 아니라 사람의 얼굴 같습니다.

말만 황충이지 실재로는 어떤 인간들이나 인간의 모습을 한 영물로 보입니다.

귀신이나 좀비와 유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요한도 이 존재들에 대해서 황충이라고 이름 지었지만

사실 그들의 정체는 정확하게 파악이 안됩니다.

그것은 그들이 어떤 영적 존재들임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5개월 동안 권세를 받아 적그리스도 제국 바벨론에 속한 자들을 괴롭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마귀와 귀신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미 승리한 우리는 최종적으로 주와 함께 승리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평생이 주님 안에 있는 승리를

날마다 깊이 누리는 복된 삶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