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권성수목사

방송의 위력

새벽지기1 2018. 3. 16. 10:38


1월 10일 월요일 아침 6시 30분에

대구극동방송국에서 본방송 개시 감사 예배를 드린 후

7시부터 대구극동방송 최초의 생방송을 했습니다.

 

목회자자문위원회 총무 오세원 목사님(칠곡교회),

극동포럼 회장 김신길 장로님(아세아텍 회장),

운영위원회 회장 구정모 장로님(대백 회장),

운영위원회 부회장 김창환 장로님(장애인 협회 회장),

사무총장 장복광 장로님(대구성시화 사무총장),

운영위원회 수석부회장 신철원 장로님(협성재단 이사장),

운영위원회 감사 박덕상 장로님(대경 TMS 대표),

그리고 저는 목회자 자문위원회 회장으로 참가했습니다.

 

이휘진 PD가 대구극동방송 본방송이 시작된다는 멘트를 한 다음

바로 뒤이어 제가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지난 8여년 동안 우리들이 드린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고

대구극동방송 개설로 응답하신 것이 어찌나 감사한지

기도하는 중 계속 목이 메었습니다.

 

대담 형식으로 시작된 생방송에

반응하는 문자 메시지가 컴퓨터 화면에

재깍재깍 뜨는데 정말 놀라고 또 놀랐습니다.

아침 7시 방송을 누가 듣겠나 싶었는데

문자 메시지가 날아오는 것을 보면서

"야, 정말 방송의 위력이 대단하구나!"하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대구에 극동방송에 개설되어 감사하다,

포항에서 대구로 오면서 극동방송이 안 들렸는데 이제 들이게 되니 감격스럽다,

복음이 대구경북에 가득 찼으면 좋겠다,

극동방송을 신랑이 예수님을 믿으면 좋겠다,

극동방송을 듣고 우리 가족 9명이 구원받았으면 좋겠다 는 등

한 문장으로 된 문자 메시지의 반응이 열기 그 자체였습니다.

 

문자 메시지 중에 '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님...' 하는 것도 떠서

저는 그만 가슴이 울컹했습니다.

 

생방송 대담에 참석한 모든 분들은 다

방송의 위력에 혀를 찼습니다.

 

강흥식 대구 지사장님의 보고에 의하면

시험방송을 내보내는 동안 반응을 보인

3,000명 중에 불신자가 40%,

불교신자가 18%라고 합니다.

반응을 보인 분들 3,000명의 종교를

조사한 것이 믿어지지 않아서,

그분들의 전화번호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강 지사장님은 전화번호뿐 아니라,

주소까지 다 기록해 두었다고 합니다.

2월 11일 저녁 7시 30분에 범어교회에서

대구극동방송 개국 축하 음악회를 할 때

그 3,000명을 다 초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는 또 놀랐습니다.

 

게다가 대구극동방송 스티커 91.9를 붙이고 다니는

자동차들이 상당히 많다는 말에도 또 놀랐습니다.

요즈음 전도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하는데

극동방송 스티커만 자동차에 붙이고 다녀도

그 스티커를 보고 극동방송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니.

그야말로 '스티커 전도'를 우리 모든 성도들이 해야 하겠다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도 극동방송을 애청해 주십시오.

* 한 달에 1만 원씩 구좌로 자동이채를 시키는 전파 선교사가 되어 주십시오.

* #0191로 극동방송에 문자 메시지로 반응을 보내 주십시오.

 

여러분이 24시간 순수 복음방송을 듣는 동안

믿음이 자라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티커를 붙이시고 전파 선교사가 되시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시는 것 모두가 다

대구복음화에 불씨가 될 것입니다.

극동방송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대구 시민들과 경북 도민들의 가슴을 파고들어서

일차적으로 대구 경북의 30%가 예수님을 믿는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시고 계시지만,

앞으로도 계속 극동방송을 통해서 놀라운 새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고

성령의 인도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감으로써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맫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다운 제자가 되고

우리 안에 예수님의 기쁨이 충만하게 임하고

우리가 무엇을 구하든지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비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합니다.

주 안에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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