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성도의 세계관

새벽지기1 2018. 2. 24. 08:26

 

성도의 세계관 (2월 26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마태복음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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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에게 반드시 적용되는 세 가지 진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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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 객관적 증거로 로마서 5장 8절을 들 수 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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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진리는 하나님께서는 메시야의 언약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을 베푸신다는 진리이다.

예레미야 32장 40-14절은 이 사실을 증거한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

이는 하나님께서 주의 자녀에게 복을 베푸심은 더 이상 조건적이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복을 베푸심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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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진리는 하나님께서 이 우주의 모든 사건을 완전하게 다스린다는 사실이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를 향하여는 그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하나님께 세신 바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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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위의 세 진리를 종합하면,

성도가 이 땅에서 겪는 모든 사건과 모든 일들은 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복의 표현일 뿐이다.

이를 믿을 때 우리는 하늘로부터 내리는 참된 평강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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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 인간의 관점에서는 이 세상의 관점에서 그리고 ‘내 중심적’으로 복을 정의하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 따라 내가 불행하다고 말하지만 그러한 기준은 언제나 상대적이다.

따라서 온 세상의 모든 재물과 권력을 소유하더라도 얼마든지 불행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의 관점 및 영원한 관점에서 볼 때는 모든 주어진 상황은

신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형상을 나타내며 닮게 만드는 섭리이기 때문에 복이다.

특히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믿음을 통해 모든 환경을 초월하는 천국의 실제를 누릴 수 있기에

모든 주어진 상황은 우리에게 복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