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한재욱목사

목욕탕 주인의 법칙

새벽지기1 2018. 2. 1. 07:16


목욕탕 주인의 법칙


 


‘목욕탕 주인의 법칙’이라는 유머가 있습니다.

전국의 목욕탕협회에서 내린 결론이라는데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어느 누구든 ‘때(grime)’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라고 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결정적인 ‘때(opportunity)’를 주십니다. 


인생 최고의 기회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편안해지면 교회에 가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픈 사람이 병 나으면 병원에 가겠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때 많은 사람이 깨끗해지면 목욕탕에 가겠다고 말하는 것과도 같습니다.

죄 많고 고난이 극심할 때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때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목욕탕 입구에 걸려있는 글귀인 ‘맡기지 않는 물건은 책임지지 않습니다’는

우리에게 또 다른 영적 교훈을 알려줍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맡기지 않은 일은 내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합니다.

때 많은 인간은 결정적인 때에 하나님을 만나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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