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 (1월 31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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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이다. 성경은 보면 볼수록 오직 믿음이다.
물론 믿음의 대상은 인격적으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주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것이며
신앙의 내용에 있어서는 십자가의 도를 중심으로 하는 성경 전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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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세상의 부패, 특히 교회의 부패를 보면서 자신들의 양심이 분노하는 것을 느끼며
‘오직 믿음’을 거부하고픈 마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복음의 원수로 달리는 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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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오직 믿음으로만 참된 행동이 나온다고 주장한다. 생명의 행동이 나온다고 한다.
인간의 썩고 더러운 의가 아닌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의가 흘러나온다.
인간이 스스로의 의지로 의를 이룰 수 있었다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은
유대교의 주장 그대로 최고의 저주로 끝이 났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인간에게는 구원에 이르는 의를 이룰 가능성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십자가의 도를 통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는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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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다른 사람들의 부패를 지적하는 자들 중에는 어느새 복음에서 떠나는 자들이 많다.
썩었다는 것을 지적하며 분노하는 것까지는 좋은데,
그래서 더 복음을 붙들도록 장려하면 귀한데,
신기하게 마귀에게 속아서 인간의 의를 나타내자는 '운동'으로 발전한다.
불의에 대해 분노하던 자들은 이러한 운동이 등장하면 ‘와’하고 외치며 모인다.
그러나 실제로는 주를 사랑하고 주만을 높이는 참된 복음에서 떠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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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마음을 지켜야 한다.
즉, 내 마음이 오직 주께 계속 드려져서 깊은 사랑 가운데 머물고 있는가?
오직 그분의 사랑 외에는 참된 거룩함과 의가 내 삶을 통해 나타날 수 없음을 인정하는가?
생명의 역사는 오직 가난한 마음이 되어 주를 붙드는 자들에게만 나타난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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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교회의 부패를 외치며 의를 외치는 자들이 두려울 때가 많다.
이는 인간들이 의를 이룰 수 있다는 착각을 전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복음의 원수는 그러한 착각이다.
그러한 경고가 바로 갈라디아서가 아니겠는가!
[출처] 1월 31일 오직 믿음!|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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