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1월 29일)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고 교만한 마음을 가지지 말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전서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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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주의 백성을 위해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처음부터 마음속에 갖고 계셨다. 그것은 성경 66권이다.
주의 계시는 언제나 주의 구속의 사역과 연결되어 주어졌다.
따라서 구약의 계시가 책으로 '기록될 때'는 항상 하나님의 구속 사역과 함께 병행된다.
성경은 궁극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Redemption)을 위해 '기록된 책'이다.
따라서 성경 전반에 걸쳐 "기록된 바", "기록된", "기록된 말씀"이라는 표현은 무한하다.
예수님께서도 마귀를 대적하실 때 ‘기록된 바’로 말씀하셨다.
오늘 바울은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고 당부한다.
이는 성경 66권에서 벗어나지 말라는 뜻이다.
요한도 계시록을 통해 기록된 말씀에서 벗어나면 그것이 멸망의 길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계 22:18-19).
바울은 ‘기록된 말씀’에서 벗어나 말하는 것을 '교만'이라고 지적한다.
또한 이로써 분쟁과 다툼이 생길 것을 경고하고 있다.
마귀는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서 벗어나 다른 말을 더하거나 감한다.
그러므로 성경의 절대성을 거절하는 것은 교만이며 마귀의 일이 확실하다.
우리가 이단을 판별하는 가장 간단한 기준은 "기록된 말씀에 더하거나 감한 상태로 주의 복음을 왜곡하는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직통 계시를 받는다며 예언하고 환상을 보는 자들은 교만하며 "기록된 말씀"에서 벗어나는 자들이다.
최근 지옥을 다녀온 자들의 간증들이 많다.
하지만 그들이 들려주는 지옥의 음성은 기록된 성경에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한때 유명했던 어떤 목사는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고 주장하며 간증 집회를 하러 다닌다.
그러나 그의 간증은 기록된 성경에서 한참 벗어나 성경을 더하거나 감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위의 간단한 한 구절로 그는 교만한 자요 이단적인 말을 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들이 아무리 교회의 부패를 말하고 겸손을 주장할지라도
이미 그들 자신들이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에서 벗어난 교만하고 위험한 자들인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의 가장 깊은 동기를 심판받게 될 것을 염두하고 있어야 한다.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전 4:5).
겸손은 기록된 말씀에 머무는 것이며 기록된 말씀이 명하는 것에 순종하는 것이다.
이것이 복음이 말하는 온전하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그러나 진리를 위해 전투하는 신앙이다.
결코 ‘기록된 말씀’ 성경 66권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출처] 1월 29일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말라. |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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