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관한 올바른 자세 (1월 27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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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거룩해야 한다. 즉, 예배는 하나님 중심이어야 한다.
사람을 기쁘게 하고 사람을 흥이 나게 하기 위한 것이 예배가 아니다.
지금도 찬양 중심의 교회가 많아지고 있다.
찬양은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기뻐하시는 제사이다.
그러나 문제는 찬양이 사람 중심이 되고 있는 데 있다.
구약을 보면 예배는 하나님이 명하신 방법에 따라 하나님 중심으로 드려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금송아지를 섬기는 예배가 되어 버린다.
아니나 다를까 현재 많은 교회들의 ‘찬양’ 예배는 인간들이 놀고 춤추는 현란하고 음란한 사교 현장으로 타락하고 있다.
구약 이스라엘의 선지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예배 타락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그들은 마음이 들어 있지 않은 정성 없는 예배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이 없는 예배에 대하여 경고 하였다.
그러면서 언제나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함과 초월성에 대한 강조였다.
예배는 반드시 거룩하여야 한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거룩은 인간의 능력으로 만족시킬 수 없다.
오직 조그마한 흠도 없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하나님의 거룩을 만족시킨다.
따라서 예배와 찬양과 예배자의 마음 중심에는 주님의 보혈이 있어야 한다.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계 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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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성령께서 우리의 영을 사로 잡으셔야 한다.
이는 예배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하나님과의 진정한 교제로서
살아있는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는 오직 성령 안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혈과 성령을 의지함은 예배를 참여하는 자들의 가장 중요한 예배 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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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가운데 사람을 즐겁게 하기 위해 소위 “고객 중심(User-friendly)”의 정책을 쓰는 교회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교회는 타락하게 된다.
그 이유는 교회의 생명에서 가장 중요한 예배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거룩과 초월을 잊기 때문이다.
이러한 교회는 궁극적으로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세상 종교를 닮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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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주님의 예배당에 올 때마다 정성과 두려움과 겸손과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 존귀하심 앞에서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의지하는 가운데
무릎 끓는 마음 자세를 가지고 예배에 임하여야 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합당하게 드려지는 예배만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 제사이기 때문이다.
[출처] 1월 27일 예배에 관한 올바른 자세|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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