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형제의 마음 가운데 차고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새벽지기1 2017. 6. 10. 11:26


지난 밤에는 조금 심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에도 계속 되었습니다. 가뭄에 시달린 곳에 해갈이 되었길 기대해봅니다.

메마른 우리의 영혼에도 주님의 은혜의 단비가 내리면 좋겠습니다.

사모하는 심령을 주님께서 만져주시길 소망해봅니다.


형제여! 주 안에서 평안하였는지요? 

자주 얼굴을 대하며 지내고 있지 못함이 늘 아쉽습니다.

분명  전화로라도 안부를 묻지 못하고 있음은 나의 사랑 없음입니다.

다만 이렇게나마 안부를 묻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낯설지 않음은 늘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고 있기때문일겝니다.


분명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 형제와 온 가족과 함께 하시며

일상의 삶 가운데 주님의 인자를 베푸시며 몸과 마음이 평안하리라 믿습니다.

섬기는 교회와 병원을 통하여 주님의 복 된 삶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믿음의 교제가 풍성하게 이어지며,

주님의 선한 일에 부요하여 주님의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일상이 되고 있겠지요.

주님의 기쁨이요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멋진 날이겠지요.

형제의 멋진 일상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균이와 은혜 또한  주 안에서 평안하게 지내고 있지요?

정균이의 소식을 전혀 듣지 못하고 있어 궁굼하네요.

무엇보다도 예비하신 배우자를 만나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길 소망해봅니다.

믿음의 길을 가며 선한 일에 부요한 나날이길 기도합니다.

은혜의 아름답고 활달한 모습은 여전하지요?

유트브에서 몇 차례 보았지요. 은혜에게 예비하신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차고 넘치길 소망합니다.


다음 주말(23인)에는 임마누엘 모임이 서울에서 있답니다.

모두가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데

그들을 바라보며 함께 할 수 있음도 주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입니다.

모두가 나의 영적 멘토들이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며칠 전에는 그간 중국에서 일하고 있던 광덕이가 귀국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었답니다.

오랜만에 차를 나누며 많이 얘기를 나누었지요.

한국에서 이어지는 이어지는 모든 여정 가운데 주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기대합니다.


형제여!

이렇게 오랜만에 안부를 물을 수 있어 좋습니다.

주 안에서 강건하며 멋진 나날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 안에 머물 수 있길 소망해봅니다.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형제의 마음 가운데 차고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