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주님의 오래 참으심, 우리의 생명과 소망

새벽지기1 2015. 12. 19. 07:31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3:9)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으시며’(출34:6),

또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려고 우리를 기다리시며,

우리를 도우시려고 일어나시는’(사30:18) 아버지 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쉽게 그 사랑과 은혜를 저버리곤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여 동역자 바울을 떠났던 데마처럼 살아가고 있고(딤후4:10)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6)에 마음을 빼앗겨

쉽게 세상과 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욜2:12)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오직 공의를 따라 살아가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자비를 베풀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친밀히 교제하며 살아가게’(미6:8)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