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내가 내 소망을 금에다 두고 순금에게 너는 내 의뢰하는 바라 하였다면
만일 재물의 풍부함과 손으로 얻은 것이 많음으로 기뻐하였다면”(욥31:24,25)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마6:33)는 말씀과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눅12:15)는 말씀,
그리고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3:5)는 말씀에 익숙하여 습관처럼 뇌까렸던 기억이 많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려는 오만과 위선이 마음 깊은 곳에 똬리를 틀고 있고,
두 마음을 품고 하나님을 속이며(욥31:28),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는
어리석은 삶을 살아갈 때가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재물이 많은 고로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떠나갔던 부자 청년(막10:22)과
예수님을 만나 삶의 가치관을 과감히 바꾸었던 부자 세리장 삭게오(눅19:1~)의 모습을 겹쳐 생각해 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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