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창17:1)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셨습니다(창15:6)
그러나 아브람은 현실의 문제(자손) 앞에서 믿음이 연약하여지고,
끝내는 하나님의 언약을 망각하고 사람의 지혜에 의지하여 이스마엘을 얻고 말았습니다.
‘믿다’는 ‘하나님 앞에 자기를 단단히 매다’라는 뜻이 있다 합니다.
아마도 아브람은 이스마엘을 얻은 후 잘못된 자기만족과 자기도취에 빠져
언약의 하나님과 그 뜻에서 멀어진 삶을 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요.
이러한 때에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다시한번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영원하신 언약을 갱신하심은 오직 사랑이요 주권적인 역사하심입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는 말씀 앞에 서봅니다.
원하옵기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하심을 제한하려는 교만을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믿음 있는 자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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