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1. 나의 삶 나의 고백

주님! 선한 청지기 삶을 살게 하소서

새벽지기1 2015. 11. 3. 07:21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2)

 

사랑의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셔서 구원의 은총을 베푸심을 찬양합니다.

또한 광야 같은 삶 가운데서도 때때로 만나와 메추라기를 허락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심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두렵건대 주님께서 베푸신 풍부함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웃시아 왕처럼 강성하여지매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고

하나님께 범죄하고 있지 않은지요(대하26:16),

 

또한 자기의 재물을 의지하고 부유함을 자랑하고 있지는 않은지(시49:6),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며(딤전6:17),

가시떨기에 떨어진 씨처럼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에 기운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눅8:14) 나의 삶은 아닌지요?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9:8)는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주님! 선한 청지기 삶을 살게 하소서!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