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1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8-29) / 이금환목사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전서1:28-29) 당시 고린도라는 도시는 지혜를 중요시 여기고, 문벌을 중요시 여기고, 언변술을 중요시 여기고, 학문을 중요시 여기는 사회에서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고,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않다고 하는 것은 "바로 당신도 별 볼일 없는 사람 중의 하나 일 수 있습니다"는 말과 같았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 말을 직접 듣는다면 당신은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까? 기분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대적으로 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렘33:14) / 이금환목사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대하여 일러 준 선한 말을 성취할 날이 이르리라. 그 날 그 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리니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이라"(예레미야33:14-15) 하나님의 선한 계획의 성취의 날, 공의로운 가지가 나오시는 날, 즉 구원자 메시아가 오시는 날에 그가 오셔서 이루시고, 베푸실 은혜 중에 공의와 정의도 실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정의와 공의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실행하셨고, 가르치셨고,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세상의 어떤 이념도, 어떤 도덕도, 어떤 가르침도, 어떤 법도, 자기의 신념도 완전한 정의, 완전한 공의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각각의 믿는 자마다 불의와 불법의 ..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욥38:36-38) / 이금환목사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 티끌이 덩어리를 이루며 흙덩이가 서로 붙게 하겠느냐"(욥기38:36-38) 욥의 시련, 또 욥이 시련 중에 방문한 친구들과의 논쟁을 할 때 잠잠히 계시던 하나님이 드디어 욥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욥이나, 욥을 방문했던 친구들처럼 우리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전부인 것처럼 하나님은 "이러이러 하시다"라고 감히 말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습니다. 욥도, 욥의 친구들도, 욥기를 읽는 우리도 이 말씀을 읽을 때 얼마나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욥38:2) 어리석음을 범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갑니..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고전4:5) / 이금환목사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고린도전서4:5) 여기서 말씀하는 판단은 재판에서 판사가 최종 선고를 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죄를 확정하거나, 단정하는 것과 같은 결론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심지어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고전4:3)라고 하였으며, "다만 나를 심판하실 이는 주시니라"(고전4:)라고 함으로 최종 판단의 권위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믿음의 일꾼들, 교회의 모든 직분자들에 대하여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 너무 쉽게 판단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사람에게 우리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스가랴12:10) / 이금환목사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스가랴12:10) 하나님은 구원자이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그를 믿는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당하실 고난과 십자가 사건을 그려주는 말씀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통곡하던 여인들의 모습을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 마치 생중계를 하듯이 미리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셔서 십자가와 부활과 아버지께로 다시 돌아 가셔서 성령님을 보내주셨고, 당신을 믿는 자에게 성령을 부..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13:9) / 이금환목사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히브리서13:9)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이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의 마음을 굳건하게, 견고하게 세워 주십니다. 온갖 세상의 교훈이나, 지식을 쫓아다니고, 음식을 가려먹거나, 좋은 것만 골라먹는다고 사람의 마음이 굳건하게 서고, 사람의 마음이 평안하고, 사람의 마음이 기쁘고, 사람의 마음에 만족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이리 저리 끌려다니고, 그런 것들을 쫓아다니는 마음이 갈등이고, 방황이고, 방향 키를 잃은 난파선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것이 결코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거나, 우리의 마..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2-4) / 이금환목사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시편1:2-4) 우리의 삶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미 우리의 마음에는 이런 삶은 없고, 앞으로도 이런 삶은 꿈도 꾸지 말아야 된다고 스스로 단념하거나,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당신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삶,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안에 거하며, 순간순간 놓치지 ..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계3:10) / 이금환목사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요한계시록3:10) 빌라델비아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칭찬입니다.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으므로 주님께서도 빌라델비아 교회를 지켜 "시험을 면하게 하시겠다는 칭찬이며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분명히 말씀을 지켜 사는 것은 인내가 필요하고, 어떤 때는 너무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말씀을 지켜 사는 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성령님의 능력 안에서 자기를 부인하며 주님을 따르는 자만이 말씀을 ..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시56:8-9) / 이금환목사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시편56:8-9)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안목사님처럼 떠내려 가듯이, 흘러가듯이 다윗은 유리하며 눈물을 흘리는 날이 많았습니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고, 완벽하게 안전하고, 철저하게 순탄한 인생도 많지만 원수에게 쫓기고, 질병에 고통 당하고, 가난이 조여오고, 무거운 짐이 짓눌러오는 인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이라도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은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주저하거나, 쓰러지지 않고 이미 모든..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잠24:11-12) / 이금환목사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 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잠언24:11-12) 우리 앞에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 살륙을 당하게 된 자가 있다면,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이런 일은 흔히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절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으로 확대하면 건져주고, 구출해 주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보고도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고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