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1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잠7:1) / 이금환목사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잠언7:1-3)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의 삶의 근본 바탕이자, 삶의 기준이자, 최고의 목표는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제시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명령을 어떻게 받고, 어떻게 지키고, 어떻게 실천하고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배우고, 암송하여 잘 간직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눈동자처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항상 생각나고, 말씀이 보이고, 삶의 현장에서 말씀이 보이도록 써서 붙이고, 써서 걸어 놓..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10:16) / 이금환목사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태복음10:16)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에 비하면 어리석고, 공격성도 없는 양과 같은 존재인데, 양끼리만 어울려 살면 그래도 살만할텐데 그리스도인은 우리 안에 있는 양이 아니고 이리 가운데 섞여 사는 양입니다. 그런데 양인 그리스도인이 이리가 득실대는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합니다. 뱀 같이 지혜로우려면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는, 즉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비둘기 같이 순결하려면 철이나, 은이나, 금 같은 것들에 섞인 불순물을 제거하여 정련하는 과정을 거치듯이 우리도 끊임없이 죄를 고백하여 죄씻음을 받는 과정을 살아가야 합니다. "여호..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시편148:3-5) / 이금환목사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시편148:3-5)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시고, 그것들에 명령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해와 달과 별과 바람과 구름까지도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 않으시면 움직이거나 이동하지 않습니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 아주 작은 미물, 심지어 미생물까지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저녁의 습하고..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애1:22) / 이금환목사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죄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예레미야애가1:22) 예레미야애가에 "애가"라는 이름은 "슬프다"(애1:1) 즉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입니까?"라고 탄식할 수밖에 없던 멸망당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느낀 예레미야의 마음이었습니다. 이런 슬프고, 참혹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죄악이 있으면, 고통스러우면, 슬프면, 참혹한 현실에 놓이면 무조건 항복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오면 좋으련만, 그러할지라도 하나님 앞으로 나오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예레미야의 마음이 슬픈 것은 예루살..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3-24) / 이금환목사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한복음16:23-24) "그 날"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 성령이 강림하시어 믿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성령을 받은 날을 가리키며, 그날 이후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펼쳐질 은혜를 예수님은 조망해주셨습니다.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그리고 예수님과 함께 있는 동안 제자들은 예수님이 기도하시는 것처럼 예수님을 따라서 기..

"소망의 하나님(롬15:13) / 이금환목사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15:13)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소망의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소망이 넘치게 하십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할 당시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나타낼 수도 없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도 없었지만, 그들의 삶으로 그리스도인라는 것이 드러날 수밖에 없었으므로 심한 박해와 고난으로 오히려 세상 사람들보다 더 소망이 없는 자들처럼 보였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믿음 안에 있는 자들에게 모든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고, 모든 평강을 충만하게 하십니다. 추석연휴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든지 바울의 기도처럼 믿음 안에서 기쁨을 잃지 말고 기쁨이 충만하십시..

오직 하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사40:12-13) / 이금환목사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이사야40:12-13) 하나님은 손으로 바닷물의 양을 측정할 수 있으시며, 하나님은 하늘의 길이와 폭을 잴 수 있으시며, 하나님은 땅의 흙의 양을 되로 되어 볼 수 있으시며, 하나님은 아무리 큰 산이라도, 저울로 달아 보실 수 있으시며, 하나님은 아무리 길고 높은 언덕이라도 그 무게를 다 아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누구의 지도나 지휘를 받으시는 분이 아니시며,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지만 배워서 아는 분이 아닙니다. 온 우주 어디에도 하나님..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잠17:9) / 이금환목사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잠언17:9) 사람마다 허물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랑은 그 허물을 덮어주고, 가려줍니다. 그런데 그 허물을 거듭, 거듭 말하는 것은 관계를 깨뜨리고, 친한 친구마저도 등을 돌리게 합니다. 허물은 한 번은 말해 줄 수도 있고, 한 번쯤은 깨닫게 할 수도 있고, 한 번은 상기시켜 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허물이나, 상처나, 실수나, 이런 아픈 기억을 들추어내고, 그것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은 성경의 어떤 덕목에도 없습니다. 추석명절에 만나는  가족 간에, 친한 이웃 간에, 친한 친구 간에, 마음을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일수록 아무런 도움도 안 되고, 다만 상처만 만드..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엡 2:2) / 이금환목사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에베소서2:2)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 사람들은 에베소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과거에는 이 세상의 풍조, 이 세상의 풍속을 따르고, 공중 권세 잡은 자 곧 마귀를 따랐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인이 된 성도는 그 모든 것들이 "이제는" "그 때"의 일이 되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아직도 그 때의 일을 버리지 못하거나, 그 때의 일에 매이거나, 그 때의 일에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알아야 하고, 또 기억해야 합니다. 여전히 지금도 이 세상의 풍조, 이 세상의 풍속을 따르는 자들과 공중 권세 잡은 자 곧 마귀를 따르는 사람들 ..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요일1:3-4) / 이금환목사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한일서1:3-4) 사도 요한은 요한일서의 기록목적을 밝힙니다. 성도의 사귐, 성도의 교제와 그 안에서의 기쁨의 충만을 위해서 이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일서 뿐만 아니라 모든 성경의 말씀은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고, 말씀이 기록된 기록자와 그 시대 성도들과 교제의 장을 열어주고, 그 때에 역사하셨던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우리 각각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생생하게 증언해주십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 감동, 즉 성령님의 감동 주심으로 기록되었고, 기록자들이 "보고 들은 바를" 기록하여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