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1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누가복음11:39) / 이금환목사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 바리새인은 지금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나 너희 속에는 탐욕과 악독이 가득하도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이가 속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누가복음11:39-40) 외모나, 보이는 곳만 번지르르 하게 하거나, 멋있게 꾸미는 겉치레는 그릇을 설겆이 하는 것처럼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내면의 변화는 아주 작은 변화조차도 아예 어렵거나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예수님께서 그릇에 비유하여 말씀하신 그릇의 속, 즉 사람의 탐욕과 악독이 머무는 곳의 변화는 사람이 손으로 하는 설겆이로 되지 않습니다. 사람의 속을 만드신 분, 곧 하나님만이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안에 있는 탐욕과 악독과 모든 죄성은 하나님만이 씻어 깨끗하게 하실 수 있고, 하나님의 씻음은..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 / 이금환목사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린도후서13:5)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하여 진지하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믿음 안에 있는가?" "나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인가?" "나는 나의 안에 성령님이 거하시는 그리스도인가?" "나는 성경의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가?" 자신에게 질문하는 것에 그치지 말고, 모두 "아멘!"인지 자신을 깊이 살피십시오. 그리고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해 보라는 말씀대로 자신을 시험해 보십시오. 그 시험은 일상의 생활에서도, 특별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도, 감당하기 어려운 시험과 시련 앞에서도 자신이 믿음 안에..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시96:7) / 이금환목사

"만국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들고 그의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시편96:7-9)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므로 만국의 족속들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하고 또 하나님께서 이루신 업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광과 권능을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걸맞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찬양하며, 우리의 중심을 드리고,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마땅히..

"...내가 이루리라"(겔22:14) / 이금환목사

"네가 불의를 행하여 이익을 얻은 일과 네 가운데에 피 흘린 일로 말미암아 내가 손뼉을 쳤나니 내가 네게 보응하는 날에 네 마음이 견디겠느냐 네 손이 힘이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내가 이루리라"(에스겔22:13-14) 하나님은 범죄한 자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향하여 "내가 손뼉을 쳤나니"라고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몹시 화가 나셔서 주먹을 불끈 쥐시는 모습입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돌아보아 하나님께서 자신을 향하여 주먹을 불끈 쥐시게 하는 죄가 없는지 살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끈 쥐신 주먹으로 우리를 향하신다면 어쩌겠습니까? 하나님이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말씀하신 이 말씀을 우리도 새겨 들어야 합니다. "내가 네게 보응하는 날에 네 마음이 견디겠느냐 네 손이 힘이 있겠느냐" 하나님이..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42:5) / 이금환목사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편42:5) 동일한 환경, 동일한 상황에서도 더 낙심하고, 더 불안해 하는 사람도 있고, 동일한 환경, 동일한 상황에서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의 손의 도우심을 받는 믿음의 사람은 소망을 잃지 않습니다. 낙심과 불안은 결코 믿음이 아니고, 성령님께서 주시는 마음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도우십니다. 오늘도 믿음이 충만하고, 소망이 충만하여 낙심과 불안이 발붙일 수가 없는 기쁨의 날, 감사의 날, 찬송의 날..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잠언24:1) / 이금환목사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잠언24:1-2)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은 다 악인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에서 악인은 언제든지 폭력을 써서라도 목적을 이루려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고, 입으로는 악한 말로 싸우고, 다툼을 일으키고, 그렇게 해서라도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그런 자들의 형통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그런 자들과 함께 있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거짓을 써서 목적을 이룬 사람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쌓은 사람들, 부정한 힘으로라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손에 넣는 사람들, 부정직함으로라도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은 부러워하지도 말고, 가까이도 하지 마십시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요 16:2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요한복음16:20, 22) 예수님은 곧 다가올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이 제자들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는 "곡하고 애통"할 사건이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던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죽음은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세상은 승리의 기쁨을,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인생을 송두리채 도둑맞은 것 같은 실패와 절망으로 근심에 빠뜨릴 사건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은 기쁨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망..

싸움을 걸어오시는 하나님

싸움을 걸어오시는 하나님         글쓴이/봉민근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시간은 결코 멈출 수가 없다.하나님 정해 놓은 때를 단축시킬 수도 없다.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쉼 없이 일하신다.하나님의 뜻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다.야곱에게 싸움을 걸어오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싸움을 걸어오신다.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으셔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상황으로 몰아가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매달릴 곳이 하나님 밖에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하여 때로는 우리의 모든 것을 흔들어 놓으신다.마음도 환경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어서 하나님을 찾게 하신다.할 수 없어서 기도하게 만드시고 할 수 없어서 죄에서 떠나게 만드신다.하나님은 우리가 깨달을 때까지 상황으로 몰아가신다.내 인생에 모든..

복음으로 인한 고난을 기뻐하라(마태복음5:11-12) / 이금환목사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태복음5:11-12) 예수님은 예수님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욕을 먹고, 박해를 당하고, 적대감을 품은 자들로부터 악한 말을 듣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오히려 믿음에 반하는 삶,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삶을 살고 있고, 심지어 거짓말을 하고, 이기적이라고, 위선적이라고, 사랑, 사랑하면서도 정작 사랑이 없다고, 그리고 악한 행실을 하고 있다고 믿음 밖의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예수님 때문에..

"여호와께서...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사48:21) / 이금환목사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막으로 통과하게 하시던 때에 그들이 목마르지 아니하게 하시되 그들을 위하여 바위에서 물이 흘러나게 하시며 바위를 쪼개사 물이 솟아나게 하셨느니라"(이사야48:2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의 비참하고, 소망이 없고, 길도 없던 애굽에서 이끌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고, 길도 없고, 살아갈 집도 없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봐야 하는 사막, 광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바위를 쪼개셔서 물이 솟아나게 하심으로 목마르지 않게 하셨습니다. 만나로 먹이셨고, 메추라기를 보내 먹이셨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사나운 맹수들로부터 보호하셨고, 걸을 수 없을 때는 업고, 안고 통과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광야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