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1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시편130:7) / 이금환목사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시편130:7) 우리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라는 명령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들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바라고, 바라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기대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바라는 자 곧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에게 인자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의 죄를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지 말고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세상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세상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십시오. 당신의 마음이 허망한 것을 향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의 인자의 풍성함과 끊임없이 용서하시..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벧후3:9) / 이금환목사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베드로후서3:9) "주의 약속"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입니다.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은 2천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오시지 않았으니 "더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고, 아예 기다림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미 베드로 사도가 베드로후서를 기록할 당시에도 이런 마음을 가진 성도들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압제나, 질병이나, 전쟁을 통과하고 있던 사람들과 고난, 시련, 시험을 통과 하고 있던 사람들은 거기로부터 벗어나는 "주님의 다시 오심"이 더욱 절실 했을 것이고, 모든 풍요를 누리는 사람들은 주님의 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히11:8) / 이금환목사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브리서11:8)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기 고향, 자기가 살던 땅, 친척들을 떠나 올 때 모든 것이 다 보이는 것도 아니었고, 살 집이나, 약속의 땅에 대한 실물 계약서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미래의 모든 청사진이 완벽하게 그려져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그곳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고, 듣도보도 못한 곳이라 갈 바를 알지도 못하면서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갔습니다. 우리가 미래를 모르는 것보다 아브라함은 훨씬 더 불확실한 미래를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갔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하십니까? 믿음으로 기도하며 그 미래를 향..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잠언20:24) / 이금환목사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잠언20:24) 사람의 인생의 모든 것은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살고, 자기가 행한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모든 것은 자기가 결정하고, 자기가 노력한 결과물을 누리며 사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그런 신념 아래에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의 결정, 자신의 노력, 자신의 책임은 완전히 배제 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생은 주님과 함께, 주님과 더불어,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인생이며, 주님과 우리 각자의 인생의 동업자처럼 우리의 인생을 함께 경영하십니다. 어쩌면 이런 주제로 지금 하나님과 당신 사이에 논쟁을 벌이고 있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당신과 하..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5) / 이금환목사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3:14-15)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사건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불뱀과 놋뱀의 사건과 같은 의미와 능력의 사건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할 때 하나님은 불뱀들을 보내어 그 불뱀에게 물리는 백성들은 죽게 하셨습니다.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았고,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에게 범죄했다고 회개의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으라고 하셨고, 불뱀에 물린 자라도 그 놋뱀을 쳐다 본 자는 모두 살게 되었습니다(민21:5-9). 놋뱀 사건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의 모형이었습니다. 그 모형이라도 믿고..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잠언15:9) / 이금환목사

"악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공의를 따라가는 자는 그가 사랑하시느니라"(잠언15:9) 악인은 악을 따라가고, 악을 행하고, 악을 만들어갑니다. 그러나 공의이신, 의로움이신 하나님을 따라가는 자는 과거에는 그의 안에 의로움이 없었을지라도 이제 의로우신 주님이 거하시고, 의로운 자라 여겨주시고 주님의 의로우심을 나타내 주십니다. 의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믿고 따라가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따라가는 자는 의롭다 여김을 받고, 그의 안에는 성령님이 거하시고, 성령께서 새롭게 하신, 새로운 피조물된 인격으로 만들어주시고, 열매로 새로운 인격이 나타나게..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2:1-3) / 이금환목사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박국2:1-3) 하박국은 하나님을 향하여 풀리지 않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유다의 지도자들에 대한 강포에 고통 당하는 백성들을 왜 그 고통에서 구출해 주시지 않는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합1:2). 하나님의 대답은 갈대아 사람 즉 바벨론을 통한 심판으로 유다의 지도자들의 강포보다 더 악하고, 더 잔혹한 고통..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시편135:5-7) / 이금환목사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그가 기뻐하시는 모든 일을 천지와 바다와 모든 깊은 데서 다 행하셨도다. 안개를 땅 끝에서 일으키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그 곳간에서 내시는도다"(시편135:5-7) 여호와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시며, 참으로 모든 산들보다 위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에서도, 바다에서도, 아주 깊은데서도 다 행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안개를 일으키시며, 번개를 만드시며, 바람을 내십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시고, 위대하시며, 하나님은 참으로 놀랍고 놀라우시며, 하나님은 참으로 세상의 누구와도,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의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의..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마21:32) / 이금환목사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녀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마태복음21:32) 예수님은 두 아들 즉 평소 아버지 말을 잘 듣는 것 같고, 아버지가 말을 하면 아버지가 원하는 대답만 척척 하는 맏아들과 같은 대제사장, 백성의 장로들, 유대인들과 평소 아버지 말도 전혀 듣지 않는 것 같고, 아버지가 말을 하면 삐딱하게 대답하는 둘째 아들과 같은 세리와 창녀들을 비교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대제사장, 백성의 장로들과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이 보내신 자 침례 요한이 의의 도로 왔지만 믿지 않았고, 예수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고도, 듣고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가르치시..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스바냐1:12-13) / 이금환목사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스바냐1:12-13) 예루살렘에도, 교회에도, 우리 안에도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자들을 마치 "찌꺼기같이 가라앉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바이러스나 병균이 잠복하고 있는 것처럼, 흙탕물이 가라앉아서 맑은 물인 듯 보이는 것처럼, 평소에는 똑같은 믿음처럼 보이지만 특정한 상황이 되면 활성화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