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고전15:1-2) / 이금환목사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고린도전서15:1-2)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성경 전체의 주제이자, 알맹이자, 핵심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전하고, 가르친 핵심 메시지도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고,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푯대가 되고, 기준이 되는 삶을 살게 되는 새로운 창조, 새로운 피조물 되게 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부활로서 이를 입증하셨습니다. 이미 입..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고전2:4-5) / 이금환목사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린도전서2:4-5) 돈, 지혜, 권력과 같은 것들은 어느 시대에나 힘이고, 능력이었습니다. 고린도라는 도시에서는 지혜가 대표적인 힘과 능력의 상징과도 같았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혜는 풀리지 않는 문제를 풀고,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비밀과도 같은 것을 알고, 설득력 있는 말을 하는 것이 곧 지혜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어쩌면 모든 시대의 사람들이 생각하고, 추구하는 지혜가 그런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바울은 사람을 설득하는 말을 할 수 있는 지혜, 말 잘하고, 많이 아는 것이라고 사람..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전10:12-14) / 이금환목사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전도서10:12-14) 말로 먹고 살고, 말로 인정받고, 말로 높아시는 사람도 많지만 말은 어렵습니다. 자기의 말이 자기를 삼키고, 자기를 추락시키고, 자기를 쓰러뜨리기도 합니다. 전도자는 겉잡을 수 없는 말을 쏟아내기 시작하는 것은 어리석음의 시작이고, 말을 하기 시작하는 것이 우매자를 넘어 미친 것이라고까지 합니다. 전도자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말을 안하고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것..

"내가 바로 나다, 내가 바로 그다, 내가 바로 그 구원자"(요5:36-38) / 이금환목사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요한복음5:36-38)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지만 세상은, 이 땅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메시아, 구원자, 그리스도로 믿어야 할 이유를 세가지 말씀하셨습니다(요5:32-40). 하나는 침례요한의 증언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의 생애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고, 그리고 또 하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증언이..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마14:25-27) / 이금환목사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마태복음14:25-27) 한밤 중에 작은 쪽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 건너편으로 가던 제자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느낄만한 바람과 파도가 덮쳤습니다. 그런데 유령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이 벌어졌는데 바다 위를 걸어 오는 분이 계셨습니다. 예수님이셨습니다.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사람이 바다 위를 걸어오다니 머리가 쭈뼛쭈뼛 서고, 바람이나 파도로 놀란 것보다 더 두렵고, 놀랄 일이었을 것입니다. 놀라, 무서워 소리지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제..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고후13:8-9) / 이금환목사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할 뿐이니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고린도후서13:8-9) 바울 자신의 삶과 바울의 고린도교회를 향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진리이신 주님을 거스르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직 진리의 주님을 위한 생애, 진리를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새끼가 어미를 파 먹고 나오는 듯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파충류처럼 자신이 약해지는 한이 있더라도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기뻐이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온전하게 되기를 바랐습니다. 마치 자식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아무리 희생해도 아깝지 않다는 모성애적 사랑을 ..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행13:9-10) / 이금환목사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사도행전13:9-10) 바울과 바나바가 구브로의 바보에서 그곳 총독이었던 서기오 바울이라는 사람의 곁에 있던 바예수라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 그는 마술사라는 의미의 엘루마로 불리는 사람에게 바울이 선포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성령이 충만하여 총독을 등에 업고 있는 엘루마를 주목하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바울은 거침없이 강력하게 선포했습니다. 만일 오늘날 누군가 전도하면서 무당이나, 이단이나, 악한 영에게 이..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시27:8-9) / 이금환목사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가 마음으로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시고 주의 종을 노하여 버리지 마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나이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나를 버리지 마시고 떠나지 마소서"(시편27:8-9)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구하고,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얼굴을 찾았고, 성경 속의 믿음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얼굴을 나타내 주시기를 구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무릎꿇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구할 때, 하나님의 손이 자신의 삶 가운데 역사하시길 기도할 때 ..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스바냐3:20) / 이금환목사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스바냐3:20) 아직 유다는 멸망하지도 않았을 때에 하나님께서 스바냐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로에서 회복시키실 때의 모습을 미리 그려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은 자, 믿음의 백성,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들을 하나님께서 이끌고, 모으고, 사로잡힘에서 놓이게 하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멸망하여 흔적조차도 없어지고,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서도 잊혀지고, 회복이라는 것을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된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고 말씀하셨고, 하나님은 실제로 그렇게 하셨습니다. ..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2:2) / 이금환목사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한일서2:1-2)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은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범죄하지 않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연약하여 죄를 범하게 되고, 또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거슬러 범죄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죄에 대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대신 용서를 구해주시는 대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죄인들을 대신하여 완전하고, 영원한 화목제물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