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3441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약2:22) / 이금환 목사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야고보서2:22) 성경에서 믿음과 행함은 서로 대척점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리스도인 안에서도 마치 믿음과 행함은 팽팽한 긴장관계에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성도의 삶에서 믿음과 행함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아브라함이라는 좋은 본보기를 들어 우리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세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이 드리라고 했을 때 결단하기까지의 과정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하나님이 드리라는 방식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기 전에 이미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라고 하심으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눅5:9-10) / 이금환 목사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누가복음5:9-10) 배를 타고 밤새도록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내렸던 전문 어부 베드로는 빈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고기 잡는데는 문외한 일 것 같으신 예수님이 두 척의 고기잡이 배 중에 한 척에 오르셨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눅5:4)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상 밤새도록 잡지 못한 고기를 한 방에 잡을 것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시편99:5) / 이금환 목사

"너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높여 그의 발등상 앞에서 경배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시편99:5)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광대하시고, 이미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높으신 하나님을 마땅히 높여 드려야 합니다. 이 시편의 기자처럼 하나님이 서 계신 발판 앞에까지 가까이 나아가서 경배드려야 합니다. 오늘 주일예배의 자리에 몸만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나아가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뵈옵고, 머리를 깊이 조아려 예배하십시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하나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하는 중에 큰 기쁨과 큰 위로와 큰 치료와 큰 힘을 공급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7:37-39) / 이금환 목사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한복음7:37-39)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목마름, 충분히 물을 마신 후에도 다시 곧 찾아오는 갈증은 사람이 이 땅의 삶을 사는 동안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와같이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영원히 채울 수 없는 인생의 근원적인 갈증들은 정말 많아서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어떻게 나타날지도 알 수 없고, 예측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 갈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께로 와서 예수님을 마심으로만 채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먹고, 예수님을 마시는 ..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17:22-23) / 이금환 목사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에스겔17:22-23) "백향목 꼭대기 높은 가지"는 에스겔 당시 시점으로 보면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을 때, 그리고 이 땅에서의 삶을 겉으로 보면 무성하지도 않았고, 많은 열매가 보이지도 않았고, 아름답게 보이지도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셨습니다. 각종 새가 깃들이는 백향목처럼 예수 그리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8:10-11) / 이금환 목사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요한복음8:10-11)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혀온 여자에게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이 여자를 끌어다 예수님 앞에 세우고,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고발하여, 돌로 치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땅에 쓰심으로 몰려든 무리들의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하여 물러가게 하셨습니다. 여인과 예수님만 남았습니다. 당신이 그 자리에 있었다면 당신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여인을 고발하고, 돌로 치려던 무리 중의 한 사람이..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합3:19) / 이금환 목사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하박국3:19) 하박국 선지자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묵시를 통해 환난의 날,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하박국은 알았습니다."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합3:16) 파랗게 질리고, 입술과 온 몸이 떨리고, 속이 타들어가고, 뼛속까지 깊이 스며든 절망의 순간에 하박국은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었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었고,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믿음 ..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히3:6) / 이금환 목사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히브리서3:6)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집을 지으신 이시고(히3:4),  하나님의 집을 맡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온 집에서 모세나 그 누구보다도 더 신실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맡으시고, 그 집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믿고, 그 집에 대한 소망의 확신과 긍지를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이미 그 집안 사람으로, 그 집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지체가 유기적인 몸을 이룬 것과 같이 모든 믿는 자는 천국의 하나님의 집안의 일원이고, 장차 그 집의 온전한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나그..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12:1) / 이금환 목사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112:1) 우리는 한 사람의 생애조차도 다 들여다볼 수 없습니다. 심지어 자녀나, 부모의 생애 조차도 피상적으로 볼 뿐이고 다 안다고 할 수 없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눈으로 보거나, 함께 하면서 느끼는 것으로도 다 안다, 다 보았다 할 수 없고, 자기 자신도 자신을 다 알지 못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각 사람의 생각과 각 사람의 다니는 길과 각 생애의 결과까지도 아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가 누리는 복이 무엇인지 말씀하시고, 그 복을 주십니다. 시편112편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크게 즐거워하며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에 대하여 그가 강성하게 되고, 그의 후손이..

"하나님의 말씀은..."(히4:12) / 이금환 목사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브리서4:12)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이렇다고 히브리서는 말씀하고 있고, 우리도 이렇게 믿어야 하고, 저도 이렇게 믿고 있고, 당신도 성경의 말씀에 대하여 이와같은 믿음의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활력이 있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예리하게 날이 선 검과 같아서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좌우에 예리하게 날이 선 어떤 검이라도 할 수 없는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기까지 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