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야고보서2:22)
성경에서 믿음과 행함은 서로 대척점에 있는 것처럼 보이고, 그리스도인 안에서도 마치 믿음과 행함은 팽팽한 긴장관계에 있는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성도의 삶에서 믿음과 행함이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아브라함이라는 좋은 본보기를 들어 우리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100세 얻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이 드리라고 했을 때 결단하기까지의 과정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하나님이 드리라는 방식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드리기 전에 이미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창15:6)라고 하심으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은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드림으로 믿음을 행함으로 입증하여 그의 믿음이 온전한 믿음이라고 공식 인정을 받았습니다.
행함이 믿음으로 이끌 수 없으며, 행함으로 의로워질 수도 없으나, 믿음의 사람은 믿음대로 행함으로, 말씀대로 살아냄으로 자신의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을 바탕으로, 성령님의 도우시는 은혜를 따라 말씀을 살아냄으로 온전한 믿음의 사람으로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인정받으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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