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내가 아뢰는 날에 내 원수들이 물러가리니 이것으로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시편56:8-9)
"낮은 데로 임하소서"의 안목사님처럼 떠내려 가듯이, 흘러가듯이 다윗은 유리하며 눈물을 흘리는 날이 많았습니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고, 완벽하게 안전하고, 철저하게 순탄한 인생도 많지만 원수에게 쫓기고, 질병에 고통 당하고, 가난이 조여오고, 무거운 짐이 짓눌러오는 인생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생이라도 "하나님이 내 편이심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믿음의 고백을 할 수 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은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주저하거나, 쓰러지지 않고 이미 모든 것을 딛고 일어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시56:10)라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오늘도 이미 이긴 자의 찬양을 하나님께 올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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