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다며 사람 잡네 / 박영돈목사 귀신 잡는다며 사람 잡네 독일에서 귀신을 축출한다고 사람을 죽인 사건이 발생해 독일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사람을 귀신의 세력으로부터 해방하여 평안케 하는 것이 축사인데 고통 받는 이를 더욱 괴롭혀 죽이기까지 하는 잔혹한 행위가 축사의 이름으로 자행됐다. 어떻게 했으면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18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다 / 박영돈목사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되다 거대한 종교적인 아성의 그늘 아래 영구히 묻혀버릴 것 같았던 비리와 불의가 드러나 몰락하는 세계적인 목사의 비참한 말로를 본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가난하고 고단한 민초들의 피와 같은 헌금으로 부귀영화를 누리고 거액을 착복하는 행위는 희대의 종..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17
복음의 클라이맥스는 매우 황당하게 들린다. / 박영돈목사 복음의 클라이맥스는 매우 황당하게 들린다. 신자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였다. 그리스도와 인격적으로 연합했을 뿐 아니라 그의 구속사역과도 연합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과 연합함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리심을 받아 하늘에 앉힌바 되었다(엡2:6). 신자가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15
믿노라 하면서 망할 자들 / 박영돈목사 나는 칭의가 믿음의 열매인 행함에 따라 심판 받는 종말에까지 유보된다는 견해를 반대한다. 그러나 그런 입장이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니 행함을 따라 심판받지 않는다는 전통적인 칭의론을 굳게 믿는다고 주장하면서 인간 말종처럼 행하는 자들에게는 꼭 적용되어야 할 관점..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14
[스크랩] 박영돈 교수 “성장 아닌 성령이 이끄는 한국교회 돼야” 박영돈 교수 “성장 아닌 성령이 이끄는 한국교회 돼야” Date: 2016.07.11, 10:20:06 가- 가+ ‘새 시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회개와 소망’ 주제 ‘크리스찬북뉴스 포럼’ 열려 뉴스앤넷 임영한 | news@newsnnet.com 지난 4일 저녁 서울 돈암동 광성교회(담임 유종목 )에서 크리스찬북뉴스(www.cbooknews.com..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13
오직 믿음이란? / 박영돈목사 오직 믿음이란? 종교개혁의 오직 믿음, 즉 솔라 피데(sola fide)라는 교리만큼 곡해되는 것이 없을 것이다. 자주 오직 믿음이란 믿기만 하면 행함과 거룩함의 열매가 없어도 구원받는다는 의미로 왜곡된다. 그렇게 되면 믿음은 회개와 순종과 사랑의 필요성을 배제하고 불순종의 삶을 합리..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09
칭의론이 신자가 의로운 삶을 사는데 방해가 되는가? / 박영돈목사 칭의론이 신자가 의로운 삶을 사는데 방해가 되는가? 진정으로 거듭난 신자 중 칭의론을 방종을 합리화하는 수단으로 남용할 사람이 있을까. 믿기만 하면 구원은 따놓은 당상이니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는 식으로 행하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은 십중팔구 거짓신자일 것이다. 그리스..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06
칭의론을 제대로 알고 비판해주면 좋겠다. / 박영돈목사 칭의론을 제대로 알고 비판해주면 좋겠다. 칭의 교리가 경건한 삶에 방해가 된다? 이 논리는 바로 중세 로마 가톨릭 신학자들이 종교개혁자들에게 퍼부은 비난이었다. 칭의를 법정적인 의미로만 이해할 때 성화의 중요성을 약화시키고 교인들을 방종과 나태에 빠지게 하는 무율법적인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04
부목사가 자유롭게 설교할 수 있는 교회 부목사가 자유롭게 설교할 수 있는 교회 한국교회에 부목사가 담임목사보다 설교를 잘 하면 안 된다는 말이 있다. 지금도 그런 괴담이 교회에서 암암리에 불문율처럼 작용하고 있다. 만약 부목사가 담임목사보다 설교를 잘해 교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사랑과 존경을 가로채 가..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03
자기계시와 은폐 사이에서 자기계시와 은폐 사이에서 말은 자기계시인 동시에 자기은폐의 수단이다. 우리의 말을 통해 자신이 드러난다. 우리 영혼과 인격의 얼굴이 나타난다. 인간은 말씀하시는 인격이신 하나님을 닮아 유일하게 말하는 존재로 지음 받았다. 죄의 치명적인 결과는 말이 진실한 자기계시의 방편..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