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사례 공개에 대한 단상 / 박영돈목사 목사 사례 공개에 대한 단상 어떤 목사가 사례를 공개했다. 큰 교회를 담임하는 목사의 사례치곤 상당히 적은 액수였다. 그런데 이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엇갈린다. 고액의 사례를 챙겨온 대형교회 목사들에 비하면 그의 청빈함이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고 보는 이들이 있다. 반면에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8.09
신자도 심판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 박영돈목사 신자도 심판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자 전통적인 칭의론이 간혹 행함을 따라 심판받는다는 사실을(롬14:10, 고후5:10) 망각한 채 아무렇게나 살아도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식으로 방종과 나태를 조장하는 교리로 악용되곤 한다. 그러나 이신칭의의 진리를 굳게 믿는다고 주장하면서 거짓..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8.03
믿노라 하면서 양심이 없는 사람들 믿노라 하면서 양심이 없는 사람들 신자의 삶에 양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성화와 거룩한 삶은 우리 양심이 얼마나 청결하고 예민한지에 달려있다. 양심이 깨끗한 만큼 거룩하게 된다. 성령이 우리 양심을 통해 우리를 거룩한 삶으로 가이드 한다. 양심을 통해 성령이 우리의 잘못과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8.02
양심을 내던지고 사는 사람들 양심을 내던지고 사는 사람들 인간 안에 가장 간교한 부패성은 스스로 양심을 강퍅하게 만드는 것이다. 양심이 예민해지면 죄를 짓고는 죄책감 때문에 괴로워 살 수가 없기 때문이다. 깨끗한 양심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우리 죄인들에게는 얼마나 힘들고 불편한 일인지 모른다. 그래서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8.01
대형교회 해체의 서곡 대형교회 해체의 서곡 시원한 빗소리를 들으며 모처럼 페북을 열었더니 거기서도 단비와 같이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다. 분당우리교회의 이찬수목사가 10년 후에는 교회를 해체하여 절반 이상의 교인들이 그 교회를 떠나 약한 교회를 돕게 하겠다는 소견을 발표하였다. 한국교회의 영적..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29
하나님의 일식(eclipse of God) / 박영돈목사 하나님의 일식(eclipse of God) 해가 가려져 깜깜해지는 일식처럼 역사 속에 하나님의 존재가 완전히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 같은 순간들이 있다. 그것을 가리켜 하나님의 일식이라고 일컫는다. 악인들이 득세하고 형통하는 반면 의인들은 압제와 고통을 당하는 모순과 부조리가 창궐한 세상..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29
패배주의와 승리주의 사이에서 / 박영돈목사 패배주의와 승리주의 사이에서 설교자는 결코 신자는 죄를 이길 수 없고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는 식의 패배주의와 방종을 조장하는 설교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 안의 은혜의 풍성함과 신자 안에서 역사하는 성령의 능력을 통하여 죄를 충분히 이기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으며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26
교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는 설교를 듣다. / 박영돈목사 교리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하는 설교를 듣다. 잘 알려진 목사의 설교를 들었다. 그는 복음을 교리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성경은 분명히 예수를 믿으면 죄를 안 짓게 된다고 했는데 왜 우리는 그렇게 살지 못하는가? 그것은 복음을 교리로 믿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의 설교를 ..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22
해괴한 신관(神觀) / 박영돈목사 해괴한 신관(神觀) 이번에 익산에 일어난 지진을, 익산에서 이슬람 할랄 식품 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이야기가 인터넷상에서 퍼지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기독교 신앙을 어떻게 배웠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런 신관(神觀)은 전혀 기독교적이지 않고 이교..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20
[스크랩] 박영돈 목사(고려신학대학원)-생명의 입맞춤 2016-07-17 :: 요 20:19-23 ::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 좋은 말씀/박영돈목사 201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