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매일 묵상

포도나무이신 예수, 10월21일, 주일 / 정용섭 목사

새벽지기1 2024. 12. 28. 04:48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요 15:4)

그렇습니다.

생명의 능력이 우리 자신에게는 없습니다.

당신께 붙어 있을 때만 생명이 가능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당신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서만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당신 밖에서는 우리가 근본적으로 무능력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더 많은 것을 소비할수록

더 풍성한 삶을 사는 것처럼 착각합니다.

더 큰 명예와 더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더 성공한 삶인 것처럼 오해합니다.

우리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고유한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행하신 구원 통치에 온전히 접속될 때,

그제야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 생명은 홀로 하나님이 행하신 것입니다.

창조와 부활의 놀라운 능력으로 행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포도나무에 붙어서 생명을 얻는 가지임을 믿습니다.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