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 11:25,26)
주님,
우리도 요한복음 기자와 똑같이
당신을 부활이시며 생명이라고 믿습니다.
죽은 자로부터 삼일 만에 부활하신 당신만이 생명의 주이십니다.
부활만이 참된 생명이듯이 당신만이 참된 생명이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은 결국 죽음으로 끝납니다.
모든 관계는 끝장납니다.
우리의 모든 정치적 업적과 도덕적 업적과 학문적 업적도
시간과 더불어 아침 이슬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그 모든 것들은 우리가 거기에 열정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우리를 더욱더 깊은 허무에 빠지게 할 뿐입니다.
주님,
우리도 요한복음 기자와 똑같이
부활이요 생명이신 당신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고 믿습니다.
부활은 곧 영생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에게 일어난 부활은 그를 믿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영생의 단초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믿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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