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매일 묵상

주님은 선한 목자, 10월18일, 목 / 정용섭 목사

새벽지기1 2024. 12. 27. 04:30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 10:14,15)

    

그렇습니다. 옳습니다. 찬송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이십니다.

세상에서 목자 행세를 하는 모든 사람과 이념과 체제는

아무리 선해보여도 결국 사이비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그리고 그것들은 아무리 의도가 좋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양을 모르고, 양을 사랑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양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목자이십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지를 정확하게 아는 목자이십니다.

우리가 절망과 고독의 끝자락으로 쫓기더라도

예수님은 이미 거기에 가 계십니다.

죽음의 순간에도 이미 거기에 가 계십니다.

십자가 처형의 운명을 감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 줄 아는

영적인 귀를 허락해주십시오.

무엇이 우리에게 선한 것인지도 분별할 줄 아는

은사를 허락해주십시오.

 

유일하게 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