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겨져 희롱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겠으며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누가복음18:32-34)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예수님의 생애 마지막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서 예수님께 벌어질 일을 말씀하셨지만,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인자"라고 하셨고, 마치 제3자에게 일어날 일처럼 말씀하셨기 때문에 이해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제자들의 마음눈이 가려져 있었으므로, 성령을 받지 못했으므로, 믿음이 없었으므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고난, 죽음, 부활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 시대의 우리도 성경의 말씀과 십자가와 부활과 구원의 은혜를 믿음이 없으면,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지 않으면, 마음 문이 닫혀 있으면 듣기는 들어도, 보기는 보아도 깨닫지 못합니다.
주님 앞에서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시길 성령님께 구하십시오.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부활의 능력을 온전히 믿는 믿음과 은혜를 덧입음과 부활의 소망으로 채워주시길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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