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이르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 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한 달 동안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그들을 위하여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민수기11:21-23)
다베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만 먹고는 못살겠다며 울며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도 하나님께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민11:11-12)라고 하면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고기를 "냄새도 싫어하기까지 한 달 동안 먹게 하시리니"(민11:2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한두 명도 아니고, 보행자만 60만명이라면서 하나님이라도 어떻게 하실 수 있냐고,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세에게 상기시켜 주시고,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짧으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하나님의 손은 결코 짧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닿지 못하시는 곳, 하나님의 손이 못 하시는 것, 하나님의 손이 해결하지 못하시는 것은 없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이 말씀을 꽉 붙잡고 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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