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의인들의 피를 흘렸도다.(애 4:11-22) / 신동식목사

새벽지기1 2024. 10. 27. 06:12

선지자는 말하기를 대적들이 예루살렘 성에 들어갈 줄을 세상이 믿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성이 파괴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이 의인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하여 온 백성이 고난을 당하고 있다고 고발합니다.

의인들의 피를 흘린 선지자와 제사장들은 버림믈 받습니다 사람들이 존경하지 않고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사라집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비참함입니다.

여호와의 진노는 이스라엘의 아픔이지만 이방나라에는 기쁨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면서 반전을 선포합니다.

의인이 죽으면 공동체는 소망이 없습니다. 의인의 융성함이 공동체의 생명입니다. 의인은 어떻게 태어납니까? 믿음으로 태어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렇게 태어난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의인은 그리스도인을 의미합니다. 공동체의 소망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습니다. 거룩한 그리스도인이 공동체를 살립니다.

의인에게는 영적 반전이 있습니다. 죽을 것 같으나 살아납니다. 망할것 같으나 회복됩니다. 의인은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의인은 자신의 힘을 의지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합니다.

의인들을 죽이면 공동체는 망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의인을 살립니다. 오늘도 의인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